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지역고유의 문화계발, 연구, 조사 및 향토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서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시민정신을 선양시키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제주문화원과 서귀포문화원이 지역특성에 맞게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 2개 문화원은 다른 지방문화원에 비해서 역사는 짧지만 향토 사료를 발굴하여 번역하는 사업 및 민속행사와 지역축제, 청소년 전도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전국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세기에 있어서 과학의 발달과 기술의 발전을 이룩하여 그만큼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도 행복하지 못하였다면 이는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원인에서 온 것으로 볼 때 문화의 세기에 있어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가 감당해야 할 몫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제주지역의 특수한 역사문화를 연구하고 문화의 주체인 사람과 문화의 근간인 자연이 하나가 되는 것이 인류가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가치임을 일깨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회장 강명언